[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진이가 손자바보 김영철에게 여우짓을 하며 조강지처 김지호의 분통을 터트렸다.
27일 MBC ‘가화만사성’10회가 방송됐다.’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족드라마다.
이날 미순(김지호)은 세리(윤진이)가 낳은 손자에 마음을 빼앗긴 시아버지 삼봉의 모습에 섭섭해했다.
그런가운데 아침밥상에서 세리가 아기를 안고 들어왔다. 세리는 “우리 우리, 분유좀 타려구요”라고 말했고 미순의 표정은 굳었다. 세리는 “아침 아니면 한집 사람들 보기 힘들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시누이 해원(최윤소)은 “아침부터 그쪽 얼굴보고 싶은 사람 없다”고 일침을 놨다.
그러나 세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시아버지에게 아기를 안기며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하기에 잠깐 안고 있어달라”고 말하며 여우짓을 했다.
사진=‘가화만사성’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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