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판 ‘우결’의 송지효, 진백림 커플이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중국 장쑤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2’에서 송지효와 진백림의 가상 커플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서울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지효와 진백림은 이날 서로의 애칭을 모모, 보보라고 정하는 한편, 찜질방을 찾아 평범한 커플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진백림은 송지효의 안마 실력에 “정말 편안하다, 잘한다”고 감탄하며, 개인 인터뷰 시간에 “집에서 효녀였을 거다”라고 송지효를 칭찬했다. 하지만 진백림이 송지효의 어깨를 주무를 때 송지효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표정을 찡그리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중국판인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는 송지효 진백림 외에 주동우(저우둥위) 여문락(위원러), 위대훈(웨이다쉰) 이심(리신)이 가상커플로 출연한다. 중국 장쑤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전파를 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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