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이휘재 “외로운 신승훈, 출연 후 ‘불청춘’도 나가길”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휘재가 신승훈의 출연을 추천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의 제작 발표회가 민의식CP, 박상혁 PD, MC 이휘재, 성시경, 김조한, 박정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휘재는 “신승훈 씨도 나이 드시기 전에 출연하셔서 젊은 분들과 대결하셨으면 좋겠다. 집에서 혼자 술 드시고 상황이 슬프시더라. 양지로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서 ‘불타는 청춘’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휘재는 김건모의 출연도 강력 추천했다.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와 최강 프로가수들이 음악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됐을 때,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호평 속에 정규 편성 됐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