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화제성 연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가 발표한 월화 드라마 부문에서 SBS ‘대박’이 화제성 점유율 40.0%을 차지하며 1위로 시작했다.
지난 28일 발표된 사전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대박’은 시청률 1위와 함께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시청률과 TV화제성 사전반응 순위와는 다르게 MBC ‘몬스터’가 점유율 29.7%를 차지했으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25.1%로 3위로 나타났다. 4위는 tvN ‘피리부는 사나이’가 차지했다.
‘대박’은 뉴스 댓글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최민수의 연기가 크게 화제가 됐으며 ‘몬스터’는 빠른 전개와 이기광이 기대 이상의 좋은 연기를 보였다는 평가가 트위터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다.
‘조들호’ 또한 빠른 내용전개와 웹툰 원작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박신양 연기에 관한 긍정적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조들호’의 박신양, 강소라를 제외하고 장근석, 여진구, 강지환, 성유리 등 주연들이 등장하지 않아 굿데이터 관계자는 “방송 5회부터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했다
해당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3월 28일에 에 방송된 TV프로그램 드라마에 대해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조회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 29일에 발표한 결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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