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부부 유덕화 주리첸이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언론은 30일 오전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이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유덕화 주리첸 부부가 둘째를 염원했다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어서 온라인을 통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유덕화 주리첸 부부의 임신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부부의 나이 때문. 4년 전 첫 딸을 얻은 부부는 2016년 현재 각각 54세와 49세다. 주리첸은 6월 50세가 된다. 50대라는 중년의 나이에 둘째 아이를 낳게 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덕화 주리첸은 딸을 위해 초호화 저택을 마련하고 경호인력을 충원하는 등 늦둥이 딸 육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둘째 임신 소식에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유덕화가 임신이 사실일 경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유덕화와 말레이시아 출신의 주리첸은 23년 열애 끝에 200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덕화,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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