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의 감성이 음원을 넘어 무대로 확장된다.
블락비는 지난 28일 자정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공개했다. 기존에 힙합 장르를 바탕으로 악동적인 기질을 드러냈던 블락비는 이 곡 하나로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감성적인 코드로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한 블락비는 멤버 태일을 필두로 콘서트에서 애절한 무대를 펼칠 예정.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리드싱글 ‘몇 년 후에’에서 태일은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주 열리는 블락비의 단독콘서트에서 리드보컬 태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랑이었다’를 선보인다. 많은 기대와 과심 부탁드린다”고 자신했다.
오는 4월 중 미니앨범으로 1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블락비는 이에 앞서 4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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