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3개월 만에 대륙을 품은 남자, 가수 황치열이다.
황치열은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각) 중국 광저우국제연예중심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16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KUMUSIC ASIAN AWARDS)’에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김종국, 강타, 샤이니, 2PM 닉쿤 등이 참석했다.
‘올해의 가장 실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한 황치열은 중국 진출 3개월 만에 이런 성과를 얻어 더욱 주목받는다. 그만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것.
황치열은 지난 1월부터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하며 중국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황치열은 유일한 외국 출연자로 핸디캡을 갖고 출발했지만,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3번의 우승을 차지한 황치열은 오는 4월 8일에 펼쳐지는 최종 가왕전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시즌4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황치열을 향한 기대치는 매회 상승 중이다. 황치열이 한국가수 최초로 우승까지 차지할지에 한국과 중국의 관심이 한껏 달아올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HOW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