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KBS ‘뉴스9’이 송중기 효과를 제대로 봤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1 ‘뉴스9’ 시청률은 전국 기준 2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9.7% 대비 3.6%P 상승한 수치.
이날 ‘뉴스9’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송중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송중기의 KBS 뉴스 출연은 ‘태양의 후예’가 지상파 드라마로는 4년 만에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성사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한 송중기는 이날 방송에서 ‘태양의 후예’ 열풍과 배우 송혜교와의 열애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1 ‘뉴스9’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