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판 ‘런닝맨’의 네 번째 시즌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중국 저장TV ‘달려라 형제’ 측은 네 번째 시즌의 4월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캐릭터컷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인기 게임 ‘슈퍼마리오’의 캐릭터로 변신, 레이스에 임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여성판 마리오로 분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빨간색 멜빵 치마를 입고 옆구리에는 귀여운 버섯을 끼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달리고 있다. 덩차오, 루한, 리천 등 다른 멤버들도 각자 ‘슈퍼마리오’ 속 캐릭터로 분해 개성을 뽐냈다.
저장TV ‘달려라 형제’는 정식 중국판 ‘런닝맨’으로, 매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중국에서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시즌4에는 시즌3와 마찬가지로 덩차오, 안젤라 베이비, 정카이, 천허, 리천, 루한, 왕쭈란이 멤버로 활약하며, SBS ‘런닝맨’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임형택 PD가 3월부터 연출에 참여하고 있다. 4월중 첫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장TV ‘달려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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