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해피투게더’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한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1일 방송은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강예원-한보름-송재희-효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연예계의 소문난 ‘4차원’답게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예원은 목각인형에 빙의한 듯한 뻣뻣 웨이브를 선보이며 코믹 댄스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강예원은 엄현경의 춤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한보름이 섹시 웨이브를 전수해주자, “그건 알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강예원은 반전 춤사위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고개가 90도 이상 꺾일 정도로 격렬한 강예원의 웨이브에 유재석은 “목 괜찮냐. 목 골절 오는 줄 알았다”며 뒷목 보호를 자처했다. 강예원은 “오른손잡이라서 왼쪽 웨이브는 잘 안 된다”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정제되지 않은 폭탄발언까지 쏟아내며 특유의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송재희는 강예원을 ‘여자 김종민’으로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4차원 매력녀’ 강예원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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