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톱스타 곽부성의 결혼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홍콩 등 중화권 매체들은 2일, 곽부성과 23세 연하의 중국 모델 팡위안이 결혼을 준비 중으로, 빠르면 4월 안에 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미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주장도 나왔다.
곽부성의 결혼 이유는 다름 아닌 그의 모친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심장병과 당뇨를 앓고 있는 고령의 모친이 곽부성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곽부성과 팡위안의 본격적인 결혼설은 지난달 불거졌다. 팡위안의 임신설도 함께 제기됐다. 곽부성은 이렇다 할 부정의 입장도 밝히지 않아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곽부성과 23세 연하의 연인 팡위안이 실제 웨딩 마치를 울릴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980, 90년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연예계 4대 천왕으로 불린 곽부성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팡위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곽부성, 팡위안, TV리포트 DB, 팡위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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