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김성령이 김범의 악행을 막을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는 유일한 증인을 제거하는 것으
로 증거자체를 인멸하려하는 로준(김범)의 악행이 그려졌다.
살인혐의로 수감되고도 로준은 막강한 변호인단의 힘으로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바. 분노하는 종호(김민종)와 윤정(김성령)을 향해 로준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할지 두렵지 않느냐며 넌지시 협박을 했다.
아직 윤정은 목격정보를 제외한 증거를 손에 넣지 못한 상황. 이를 잘 알고 있는 로준이 증인을 제거해 사건 자체를 덮으려 함은 자명했다.
이에 윤정은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가동, 승일(임슬옹)과 여옥(손담비)을 보내 증인을 보호하려 했으나 로준의 악행은 더 없이 간교했다.
괴한을 보내 윤정이 아닌 승일과 여옥을 덫에 빠트린 것. 괴한의 습격을 승일은 발포로 막았으나 그의 정체는 편의점 강도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승일과 수사 1팀은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된 바.
이런 와중에 첫 공판을 앞두고 증인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미세스캅2’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