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천사표환자 차오루가 동료들의 악전고투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여군 4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80킬로그램의 무게를 견디며 장애물 통과를 하며 환자이송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오루가 환자 역할을 하게 된 가운데 이채영 공현주 임진아 등은 큰 키를 이용해서 힘이 빠진 팔이 아닌 머리로 들것을 지탱하며 높은 담벼락을 극복하려고 했다.
환자인 차오루는 “동료들에게 죄책감이 들었다. 나를 조심스럽게 다루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며 안타까워했다. 차오루는 “할수 있습니다”라고 외쳐주며 동료들이 지치지 않도록 격려했다.
이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교육생들의 모습에 차오루는 목이 멘 모습으로 울컥함을 드러냈다.
사진=‘진짜사나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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