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유선이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션미디어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선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이로써 유선은 2012년 계약한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모션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모션미디어는 업계에서 다년간 활약해온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모션미디어 김영호 대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유선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며 “다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선은 1999년 영화 ‘마요네즈’를 시작으로, 영화 ‘검은집’, ‘이끼’,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마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영역을 다져왔다. 유선은 지난 1일 MBC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 이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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