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 외식업체 MPK그룹 정우현 회장을 미스터피자가 입점한 건물 경비원 A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우현 회장은 2일 오후 10시께 서대문구에 개장한 미스터피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던 중 경비원 A씨가 셔텨를 내리는 모습을 보고 A씨를 불러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현 회장이 건물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건물 경비원들이 이미 문을 닫은 상태였다는 것. 경비원 A씨가 사과하려 하자 정우현 회장은 화를 내며 뺨을 떄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우현 회장 측은 “언쟁과 승강이가 있었고 어깨를 잡아끄는 행동은 있었으나 얼굴을 때리는 일방적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정우현 회장 저서 ‘나는 꾼이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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