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노진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진규야 함께 했음을 영원히 기억할게. 스케이트에 대한 너의 열정 잊지 못할 거야. 빙판 위에 너는 정말 행복해 보였고 늘 최고였어. 고마웠고 많이 그리울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안현수는 애도의 글과 함께 고(故) 노진규, 캐나다 선수 샤를 아믈랭과 함께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3일 골육종 종양이 악화돼 24세 나이로 사망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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