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 전 부인 배우 박잎선이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했다.
5일 SNS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박잎선의 악성 루머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따르면,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전 한 남성과 연인 관계를 맺었다고. 해당 글에는 이를 입증하는 사진과 게시물, 박잎선과 남성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눈 대화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계획이라면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 몇 번의 만남을 가진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이 알려진 후 가볍게 몇 번 만났을 뿐 정식 교제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파경했다. 두 사람은 이혼 2년 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 지아, 지욱이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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