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상민, 탁재훈의 ‘음악의 신2’가 지난 3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방송 편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오늘(6일) Mnet 황금산 편성팀장이 ‘음악의 신2’ 방송 편성에 관한 기준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음악의 신2’ 온라인 공개분 총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하고, 티빙, 엠넷닷컴 등 에서 진행되는 방송편성 응원 캠페인에 5만 명 이상이 찬성 투표를 할 경우 편성이 확정되는 것.
황금산 팀장은 “‘음악의 신2’가 온라인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하루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협찬 문의가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총 조회수와 응원 캠페인 목표치까지 도달할 경우 ‘음악의 신2’가 좀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방송편성을 확정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6일) 공개된 ‘탁재훈, #싱가포르 그리고 #B1A4’ 에피소드에서는 이상민, 탁재훈이 온라인 상에서 ‘음악의 신2’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대세 아이돌 B1A4를 만나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7일) 공개되는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는 룰라, 여자친구 등 90년대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 출연해 신구세대의 이야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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