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숙이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잘 될 것을 강조했다.
6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박인석 PD와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 제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숙은 프로그램이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된다에 내 왼손을 건다”고 답했다. 이에 문서화를 하자는 말에 김숙은 “각서, 공약 잘 못 걸었다가 힘든 상황이다”면서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윤정수와 시청률 7%가 넘으면 결혼한다고 한 상황.
또한 김숙은 ‘슬램덩크’의 매력에 대해 “이제 리얼이 아닌지 맞는지 시청자분들이 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예능이라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 조합 자체가 재밌는 게 안 어울릴 것 같지 않냐. 그런데 얘기를 해보니깐 결국은 한 마음이 된다. 거기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버라이어티로, 오랜만의 여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일 금요일 밤 11시 KBS 2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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