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민효린이 박진영이 출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6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박인석 PD와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 제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민효린은 “저 혼자 성공 못헀다. 저만 빼고 다 대세다. 제가 예능 할 줄도 몰랐고 고정으로 게스트 들어갈 줄도 몰랐는데 서로 함께하는 콘셉이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 보면 민효린 나와서 뭐할 수 있나 하던데, 반전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했다.
그러면서 “(박)진영 오빠랑은 영화 찍으면서 오랜 시간 알아왔는데 저를 제일 재밌다고 한다. 구수하고 시골적인 모습 보여줄 것 같다고 했다”면서 “출연도 해주겠다는 약속 받았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8일 금요일 밤 11시 KBS 2 첫 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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