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송중기가 송혜교의 집으로 취해서 들어왔다가 졸지에 송혜교 어머니 앞에서 사위 면접을 보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최원석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에서는 서대영(진구)과 무박삼일로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해 강모연(송혜교)과 함께 그녀의 집으로 향한 유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소파에 강모연을 앉힌 뒤 스타킹을 벗기려 했다. 이때 인기척을 느낀 그는 긴장해 주위를 살폈다. 강모연의 엄마였다.
유시진은 강모연의 엄마 앞에서 남자친구로서 면접을 보는 상황에 이르렀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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