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와의 경쟁에 대해 말했다.
7일 ‘KBS 총선 개표방송’ 미디어데이가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박영환 앵커, 엄지인 아나운서, 김솔희 아나운서, 김혜송 선거방송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저는 뉴스를 2년 정도 떠났다.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는데 더욱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총선희 후예’라고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하기도 했는데, 제가 수요일 밤 10시부터 진행을 맡는다. KBS2에서 딱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송송커플, 구원커플 경쟁해야한다”면서 “드라마도 워낙 재밌지만 나라의 공약을 걸린 일이기도 하니깐 개표 방송도 많이 봐달라”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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