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세진 “전 여친에 차인 후 다이어트 결심”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이세진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이 출연한 가운데, ‘태양의 남친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세진은 군 입대 전 107kg에 나가는 거구였다. 40kg을 감량해 지금의 몸이 됐다. 

이세진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한 여성만을 바라봤는데, 차였다. 차인 후 나도 변하겠다고 결심했다. 전역 후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전 여자친구도 자신의 변화를 아느냐는 질문에 그는 “연락이 왔다. 문자로 잘 보고 있고 잘돼서 좋다고 해줬다. 나도 행복하라고 답 문자를 보냈다”고 답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3’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