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 영화 ‘불한당'(변성현 감독)으로 만날까.
‘불한당’의 관계자에 따르면 설경구와 임시완은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
‘불한당’은 복수를 위해 감옥에 잠입한 형사가 범죄조직 2인자와 친분을 맺고 출소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범죄조직 2인자 역을, 임시완은 형사 역을 놓고 검토 중이다.
두 사람의 출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임시완은 천만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의 송강호, 드라마 ‘미생’의 이성민에 이어 또 한 번 연기파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불한당’은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및 배급을 맡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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