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황치열이 화려한 댄스 무대로 중국 관객을 사로잡았다.
8일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4’ 가왕전에 출전한 황치열은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거미와의 듀엣으로 2등을 차지한 뒤, 2라운드 개인 무대에 나서 대만 출신 가수 소경등의 ‘왕비’ 무대를 펼쳤다.
‘왕비’는 엑소의 ‘으르렁’과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비의 ‘LaLaLa Song’ 등을 도입부와 간주에 샘플링돼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황치열은 댄스브레이크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함께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거미와의 듀엣 미션의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전원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후난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