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대한민국 대표 여성 포크 가수 박인희가 떴다!
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박인희 편이 방송 됐다.
이날 박인희는 ‘끝이 없는 길’로 직접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하나, 둘 그녀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추억에 잠겼다.
무대가 끝난 뒤 대기실에서는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정재형은 “정말 사색적인 목소리란 말이 어울린다. 많은 생각이 드는 목소리다”라고 입을 열었다.
반면 35년 만에 무대에 선 박인희는 “벌서는 기분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녀는 “(그동안 미국에 있었다). ‘불후의 명곡’ 꼭 찾아뵙고 싶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을 보탰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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