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XTM ‘더 벙커7’ 2회에서는 김일중, 정영진이 박광현, 양세형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이날 방송되는 ‘더벙커 딜러스’ 코너에서 김일중, 정영진 팀과 박광현, 양세형 팀은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튜닝 대결을 벌인다. 지난 첫 방송에서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기세등등해진 박광현, 양세형 팀과 “두 번은 질수 없다”며 의지를 불사른 김일중, 정영진 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팀은 SUV보다는 세단을 선호한다는 의뢰인의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을 앞세운 중형 세단과 조용한 승차감을 무기로 한 세단으로 팽팽히 맞선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자동차의 화려한 변신이 의뢰인과 판정단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 여기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두 팀의 눈치작전과 폭소를 자아내는 막무가내 가격 협상, MC 군단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양세형의 깜짝 ‘양세바리 춤’까지 더해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과연 박광현, 양세형 팀이 지난 방송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할 지, 아니면 김일중, 정영진 팀이 첫 승을 거둘 지 이들의 짜릿한 승부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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