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챔피언의 정체는 가수 팀이었다.
10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음악대장에 맞설 도전자들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2조에선 챔피언과 보헤미안랩소디가 대결을 펼쳤다. 챔피언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감수성 깊은 무대를 펼쳤다. 이에 맞서는 보헤미안랩소디는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르며 강렬한 록 스피릿을 분출했다.
판정단은 챔피언의 정체를 두고 팀과 팀이 아니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반면 보헤미안의 정체는 모르겠다는 반응.
이날 3라운드 진출의 기쁨은 3표차이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이에 챔피언의 정체가 공개됐다. 챔피언은 예상대로 14년차 가수 팀으로 드러났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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