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계획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빠들, 가수 김원준과 이상민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부탁했다.
이날 김원준은 예비 신부에 대해 “사람을 보고 만났고, 나중에 직업을 알게 됐다”라며 “내가 얼마나 유명했는지도 그녀는 몰랐다. 그래서인지 더욱 사람대 사람으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우리 제작진들이 이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김원준 집을 찾았다가 2시간 넘도록 예비 신부 자랑을 들었다더라”고 말했고, 김원준은 “14살 차이임에도 잘 맞는다”라며 웃었다.
가족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원준은 “건강한 아이 하나라도 빨리 봤으면 좋겠다. 아이 욕심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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