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 왕동성(36)이 일본 유명 모델 후지이 리나(33)와 열애를 깜짝 공개했다.
왕동성은 16일 자신의 SNS에 후지이 리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만우절 (장난이) 아닙니다”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왕동성은 5년 전 만우절 후지이 리나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열애를 공개하는 장난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왕동성은 이 같은 게시물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다만 매니저를 통해 “시간을 좀 달라”는 말을 전해 열애설이 거짓이 아님을 암시했다. 후지이 리나 측은 묵묵부답 중이다.
비륜해 멤버로 대만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왕동성은 인기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화양소년소녀’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구혜선과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주인공으로도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왕동성, 후지이 리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