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나선다. 공교롭게 4월 그룹 아닌 솔로 앨범을 내는 여가수가 셋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3년 만의 솔로 앨범 ‘나쁜 여자’를 발매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아는 블랙과 화이트 의상들로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기존 파워풀한 콘셉트를 보였던 제아는 솔로앨범에서 감성적인 코드에 무게를 실을 예정.
이번 싱글에는 제아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다.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2곡을 수록하며 역량을 발휘한 예정. 타이틀곡 ‘나쁜 여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 힘을 보탰다.
정은지는 데뷔 후 처음 솔로앨범을 18일 발표한다. 솔로 앨범 ‘드림(DREAM)’은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시작으로 ‘사랑을 바람처럼’, ‘It’s OK’, ‘Home’, ‘사랑이란’, ‘하늘바라기’ 피아노 버전까지 총 6트랙을 실는다. 정은지는 전 수록곡에 직접 코러스를 맡았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정은지를 비롯해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long candy, EASTWEST가 공동작업 했다. 정은지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작사, 작곡, 편곡 작업까지 참여했다. 가수 하림이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로 지원사격한다.
그룹 타이니지 출신 민트가 14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첫 솔로 컴백곡 ‘얼레리 꼴레리’는 힙합을 베이스로 민트의 강렬함을 엿볼 수 있는 곡이 될 전망. 작은 체구에서 뿜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전언.
타이니지가 아닌 민트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겠다는 포부다. 민트 색상의 화려한 의상과 화장으로 민트의 변신을 펼쳐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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