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하석진이 자신을 향한 수식어에 불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지난 3월, 중동 최초로 열린 K팝 콘서트 ‘2016 KCON 아부다비’ 현장을 찾은 ‘남자의 로망 아부다비’ 특집으로 배우 김지훈 하석진이 탑승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오늘 출연자들은 줌마 대통령이다”라고 말해 궁굼증을 안겼다. 오만석은 “우리같은 과냐?”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배우 김지훈 하석진이 등장했다. 하석진은 등장과 함께 “나 다 들었다”라며 “줌마 대통령이라뇨?”라고 되물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김지훈 하석진은 화이트, 핑크 등으로 마치 커플룩으로 맞춘 듯 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자막에는 ‘오늘부터 1일’이라고 쓰여 폭소를 자아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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