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국 올랜도에서 경험한 ‘한류 열풍’에 대해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지난 3월, 중동 최초로 열린 K팝 콘서트 ‘2016 KCON 아부다비’ 현장을 찾은 ‘남자의 로망 아부다비’ 특집으로 배우 김지훈 하석진이 탑승했다.
이날 김지훈은 “벌써 2년 째 작품을 쉬고 있다”라며 “10년을 함께했던 회사와 서로를 응원하며 이별한 후 작품을 계속 쉬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작품을 쉬는 동안 내 취미는 마치 ‘비행기 마일리지 적립’인 것 같았다”라며 “열심히 쉬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미국 올랜도 공항에서였나, 일행 4명 정도 함께 있었는데 한 여성분이 나를 보고 ‘아 유 장보리?’라고 묻더라”라며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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