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13일) 총선을 통해 25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7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한다. 특히 지난 8~9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12.19%를 기록하면서 이번 총선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서 적극 투표층 비율 중 19~29세 이하도 55.3%를 기록하며 국가의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표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젊은 세대들의 표심을 사로잡으려면 눈높이를 맞춘 후보가 필요하다. TV리포트는 지금 당장 총선에 나서도 국회의원으로 당선 가능성이 큰 스타들을 모아봤다.
◆ 국위선양 인기, 애국심 단연 최고…’기호 1번’ 송중기
그의 인기는 따라잡을 스타가 없다. 군필자로 향후 2년은 특A급 스타가 보장돼 있다.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방송이 계획된 전 세계 27개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예정이다. 인기뿐만 아니라, 좋은 학벌(성균관대 경영학 전공)과 교내 아나운서로 활동한 차분한 말투, 어디에 내놔도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이 신뢰를 준다. 무엇보다 국가와 민족의 안위가 최우선인 유시진에 빙의한 송중기의 애국심은 후보 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 돌직구 스타일, 뒤지지 않는 말발…’기호 2번’ 유아인
소신 발언 스타 하면 유아인이 떠오를 만큼, 그는 부당한 일 뒤에 숨어서 있을 성격이 아니다. 후보 중 가장 평소에 정치와 나랏일에 관심을 보여온 스타다. 출연해온 작품과 맡아온 캐릭터들만 봐도,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뜨거운 가슴을 느낄 수가 있다. 현직 작가들까지도 감탄하는 글발과 입만 열면 두고두고 화제가 되는 말발, 여기에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눈빛, 매력적이면서도 친근한 외모, 유아인이 국회에 나선다면 이목 집중은 따논당상이 아닐까.
◆ 서민 마스크, 리더십 베스트 오브 베스트…’기호 3번’ 류준열
후보 중 가장 현실적인 외모로 남녀노소를 불구한 서민의 마음을 움직이기가 적합하다. 다양한 여행에서 쌓은 생활력, 경제적인 관념, 무엇보다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은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다. 어머니가 없어서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박보검에게 가족사진을 찍게 해주겠다며 마음까지 어루만져 준 류준열. 그는 서민의 고통과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눈을 가졌다.
◆ 감사한 마음, 애민정신 으뜸…’기호 4번’ 박보검
많은 국회의원이 선거 때는 국민 앞에서 몸을 낮추지만, 국회에 입성한 뒤 그 고마움과 책임감을 잊고, 권력을 남용함으로써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박보검은 모든 일에 늘 감사할 줄 알고, 밝은 미소를 가진 청년이다. ‘포스트 유느님’으로 떠오를 만큼, 박보검의 근면 성실은 소문이 자자한 바.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감사한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고, 베풀기 위해 한 몸 던질 게 분명하다. 무엇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박보검만큼 최적의 인물은 없지 않을까.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송중기 유아인 류준열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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