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유하나가 야구선수 남편 이용규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하나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유하나는 “연애시절엔 이용규가 나를 1순위라고 해주면서 다정했지만 결혼 후에는 180도 달라졌다”며 “얼마 전에는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남편한테 전화를 했는데 자신을 걱정하기는커녕 ‘차는 괜찮아? 어디 고장 난 거야?’라고 물었다”고 서운한 감정을 얘기했다.
유하나는 이어 “이용규에게 1순위는 야구이고 2순위는 차, 3순위가 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래도 손가락 안에 드는 게 어디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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