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다해가 노련미를 더한 ‘로코퀸’으로 인생작을 새로 쓰고 있다.
SBS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연출 오세강)에서 쓰러진 동생 도희의 부탁으로 스튜어디스 생활을 대신 하게 된 쌍둥이 언니 선희, 이다해는 일명 ‘도선희’ 활약으로 하드캐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주 방송분을 통해 우진(류수영 분)과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되면서 ‘로코퀸’ 이다해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것. 우진과 태양(안우연 분) 두 남자가 선희의 착한 성품에 빠져들고 있다. 선희는 마성의 ‘착한마녀’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다해 역시 선희를 연기하며 ‘로코퀸’으로 다시 한번 연기내공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데뷔 당시부터 파격적인 캐릭터와 압도적 연기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다해는 레전드 인생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마이걸’로 독보적 ‘로코퀸’ 타이틀을 얻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선 굵은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며 탄탄한 연기활동을 펼친 그는 이번 ‘착한마녀전’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와 여유로 내공을 드러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착한마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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