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섹시 스타 종려지(중리티,45)가 12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종려시는 14일 자신의 SNS에 “정말 행복해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연인인 배우 장륜석(장룬숴,33)와 찍은 웨딩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딩 잡지인 중국 코스모브라이드와 함께 작업한 화보다.
이번 화보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의 종려시와 턱시도를 입은 장륜석은 서로 장난을 치며 실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 연인인 종려시와 장륜석은 12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찰떡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홍콩 연예계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 종려시는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홀로 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지난해 중국 리얼 연애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 시즌2에 출연해 장륜석과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종려시는 최근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여러분에게 바로 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종려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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