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민서가 5월 17일 결혼한다.
김민서는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친지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
23일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5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라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 없이 이뤄진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팬들과 관계자 모두 이목이 집중된 바.
김민서 예비신랑은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 두 사람은 1년 여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올초부터 조용히 준비해온 탓에 결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 공무원’, ‘굿닥터’, ‘마녀의 법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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