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조재윤이 세월호 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조재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의 상징인 노란리본 사진을 올리고 “철없던 내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압니다. 얼마나 큰 아픔이란 걸. 내일은 그날입니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14년 4월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해 승객 304명이 희생됐다. 이중 9명은 시신도 발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조재윤은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재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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