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화랑’ 촬영장에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서준의 최근 부상은 촬영 도중에 얻은 부상이 아니다”라며 “차기작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키이스트 측은 “박서준은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라며 “최근 차기작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건강상 부담이 부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박서준의 상태에 대해 소속사는 “다행히 현재 박서준의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라며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박서준이 KBS2 ‘화랑-더 비기닝’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다.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를 받으면서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하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금일 오후 보도된 박서준씨 부상 소식에 대해 팬 여러분들게 안내 말씀 드립니다.
박서준씨는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에 전념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으며, 최근 차기작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건강상 부담이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부 보도된 바와 같이 촬영 도중의 부상은 아니며, 차기작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행히 현재 박서준씨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으며,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키이스트는 박서준씨가 최대한 빨리 회복하여 좋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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