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남이 잔꾀를 부리다가 수박 4통을 배달하는 운명을 맞았다.
2일 SBS ‘백년손님‘에선 후포리를 찾은 강남과 샘오취리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작업을 함께 하던 중에 강남은 심부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가겠다고 나섰다. 작업에서 빠지고 싶었던 것.
이어 빗길을 걸어간 강남은 수박이 4통이란 사실에 경악했다. 그 시각 샘오취리와 남서방은 작업을 마치고 쉬고 있었다. 강남은 비를 맞으며 수박 4통을 배달해서 집까지 와야하는 운명을 맞았다. 꾀돌이 강남은 네 통의 수박을 굴려서 집에 돌아오는 모습으로 남서방과 이춘자 여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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