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김경호, 온몸이 짜릿해지는 전율의 헤비메탈!
16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김동찬 편이 방송 됐다.
이날 김경호는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오은주의 ‘돌팔매’를 선곡했다.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로 시작한 무대는 김경호의 샤우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경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무대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았다. 멈추지 않는 샤우팅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환호를 보냈다.
무대가 끝난 뒤 손준호는 “록은 많은 전자음이 들어가는데, 그걸 목소리가 완전히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완전히 빠져서 보았다. 감탄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동찬은 “우리 김경호 씨야 말해 무엇 하냐. 나도 굉장히 뵙고 싶었던 분 중 하나이다. 노래를 들으며 제 스트레스가 한 번에 다 풀렸다. 파워풀한 목소리가 하늘 끝까지 올라가서 세계적으로 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김경호는 걸그룹 마틸다를 상대로 421표를 받아 1승을 기록했다. 이는 첫 대결 최고 점수였다.
●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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