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왜 모든 진실은 침묵되어야 합니까.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지난 2년 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비밀을 공개 했다.
이날 제작진은 세월호에서 탈출했던 한 기관사의 자살 소동을 주목했다. 그가 아내로 보이는 인물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내용 중에는 국정원 조사를 언급한 것이 있었다.
제작진은 당시 해경 조사가 17일, 20일에 있었기 때문에 기관사가 국정원과 해경을 혼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기관사의 자살 시도는 국정원 취조 문자를 발송했던 18일로부터 3일 후인 21일이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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