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우리는 더 이상 세월호를 ‘기억’하지 않는 걸까요.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지난 2년 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비밀을 공개 했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년 간 ‘세월호’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참사 초기에는 생존자 구조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시민들은 생존자 구조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까닭을 스스로에게 묻고 있었다.
참사 초기와 달리 7월에는 사안을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변화가 일어났다. 이후에는 분열과 갈등이 이어졌다.
최근 3월에는 세월호와 얽힌 진실, 국정원과의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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