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희찬이 팬들로부터 깜짝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 역 김희찬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손길이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인 것.
최근 경기도 화성의 세트 촬영장에는 김희찬을 비롯한 ‘미세스캅2’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사랑의 커피차’ 선물이 도착했다. 김희찬의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에는 “내 맘 훔쳐간 강상철 형사님 잡으러 왔습니다”, “강력팀 막내, 강상철. 월급턱 쏩니다. 맛있게 드세요. 미세스캅2 파이팅”이라는 애교 만점 현수막 문구가 더해져 현장에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희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희찬은 인증샷 촬영과 함께 해맑은 미소로 화답했으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잘 마셨어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연이어 감사의 뜻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밤낮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찬은 ‘미세스캅2’에서 엉뚱 허당미를 벗고 어엿한 카리스마 형사로 남성미를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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