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NL 코리아’ 고정 크루 한재석이 원앤원스타즈와 손을 잡았다.
18일 원앤원스타즈는 한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앤원스타즈에는 김희정, 조재룡, 최귀화, 김권, 이석, 이명훈이 소속돼 있다.
한재석은 2014년 ‘SNL 코리아’ 시즌4로 데뷔 후 현재까지 매 시즌 고정 크루로 활동하며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인으로 원앤원스타즈 전속계약과 함께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너를 노린다’에서 서울대 정치학과 학생 박정우로 분해 비열한 모습을 그리며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한재석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에서 끼와 실력, 위기 대응력 등 실전을 통해 얻은 남다른 노하우를 지닌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다. 더불어 개성 있는 외모에 다양한 표정 연기가 더해진다면 어떤 배역이든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표현하는 안성맞춤 배우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예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앞으로는 폭넓은 연기로 배우로써의 면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재석은 본격 연기활동의 시작으로 오는 5월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에 출연 예정이며,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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