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해진의 우표가 중국에서 출시된다.
18일 박해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의 우표와 전화카드가 5월 초 중국 전역에 출시된다.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중국에서 출시되는 정식 우표다.
박해진 우표는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의 꿈을 이룬다’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 분야 종사자 중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우표와 전화카드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국 배우로서는 박해진이 최초다.
박해진 우표는 오는 5월 한정판이 공개되며 8월쯤 중국 전역에 통용된다. 박해진 우표 한정판의 가격은 698위안으로, 한국돈으로 약 12만원이다. 일반 우표의 가격은 80전, 약 140원이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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