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가 사랑꾼 스타 1위로 꼽혔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사랑꾼 스타의 눈물 나는 짝사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일적으로도 슬럼프에 빠진 야노 시호. 힘든 하루를 보내던 야노 시호는 우연히 보게 된 격투기 경기에서 추성훈을 본 뒤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이후 야노 시호는 아는 사람에게 추성훈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서로에게 운명처럼 끌렸고 만난 지 2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달 뒤 두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이 일본 매체에 공개되며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추성훈 역시 만나기 전부터 야노 시호를 짝사랑했다는 사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혼인신고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한 지 2년 만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이를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2016’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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