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요원의 사촌동생이자 SBS ‘청담동스캔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이중문(34)이 5월 1일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밝혔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 승무원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비신부의 어리지만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품에 반해 3년여간 교재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중문은 과거 드라마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영화 ‘야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청담동 스캔들’ 에서 빼어난 미모와 큰 키를 갖춘 주인공 장서준 역을 맡아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배우 박재정이, 축가는 신랑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류미림웨딩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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