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실제 커플 송승헌 유역비가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영화 속 다양한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서 함께 우산을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두 사람이 가깝게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역비의 아름다운 외모도 시선을 끈다. 극 중에서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송승헌 역시 한류스타다운 외모를 자랑한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남자 임계정 역할을 맡은 송승헌은 재벌 후계자다운 우월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제3의 사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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